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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과성향] 엄마가 기준인아이[1] y2s80 15-03-23 462
지인들은 모두들 하나같이 울딸은 착하고 인사잘하며 친구들과두 사이좋게지내고 양보잘하는 아이 동생잘보는 아이 라고들 합니다 근데 어른들께인사하고 ..저에게와서 .. 엄마 나인사했어 잘했지 엄마안챙피하지? 라고 말합니다 첨엔 동화책 땜에 그런줄알았어요 동화책에 토끼가 마트에서 장난감사달라고 졸라 때써서 토끼엄마가 챙피했다는 책을 읽었거든요.. 근데 점점 가면갈수록 심해집니다 정말 자기가 원해서 친구한테 나 동생한테 양보하는건지..인사도 자기스스로해야하는데.. 저에게 잘보일라고 하는것같아서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자기 자존감을 키워주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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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토백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주변의 칭찬이 많은 딸인데 엄마에게 자신의 행동을 자꾸 확인하려는 행동을 보여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아이의 연령이 궁금하네요.. 저는 문제행동인지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발달을 고려합니다. 그리고 행동의 결과를 놓고 답을 찾기 전에 원인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엄마가 창피하다는 건 무슨 뜻이야?" "00생각엔 어떨 때, 어떤 이유로 엄마가 창피할 것 같아?" 이런 질문을 먼저 해 보세요. 아이의 마음 읽기가 우선이니까요. 그래야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사건(창피함을 느끼게 한)의 경험이 외상이 된 것인지, 토끼 동화책 때문인지 아니면 또다른 외부인이나 사건의 경험 때문인지 등을 알 수 있고, 원인을 잘 알수록 효과적인 해결의 방법도 찾을 수 있으니까요. 글을 읽으며 느껴지는 바로는 y2s80님은 이미 아이 자존감을 키워주는 부모님이실 것 같아요. '민감성'을 가지고 계시고 자존감의 중요성을 아시는 분이시니까요!^^ 너무 걱정마세요. 앞서 말한대로 우선 어떤 배경으로 그런 생각을 했는지 탐색하신 후 생각의 수정이나 사과 등 필요한 조치를 하시면 분명 나아질거예요. 혹, 그 후에도 추가적인 어려움이 있으시면 언제든 또 문의 주시구요! 좋은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 오늘도 힘이 납니다. y2s80님도 힘! 내세요!!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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