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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면교육 질문입니다[1] 윤건맘 15-10-05 779

안녕하세요.

6개월 쌍둥이를 둔 엄마입니다.

맘스멘토 강의가 있어 참 힘이되고 감사드립니다.

쌍둥이이기에 첫째아이는 제가 맡아서 주로 잠을 재우고 둘째는 할머니가 재워주세요.

그런데 3개월무렵부터 안고 공갈물려 달래고 재우고를 반복하다보니 너무 힘이들어 5개월무렵 수면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낮잠시간에는 아직 안아서 재우지만 밤잠은 이제 스스로 자는 편입니다.

수면교육을 위해 첫째가 울 때 둘째가 깨어날까 둘째를 친정에 하루 맡기고 진행했습니다.

아이아빠랑 씻기고 눕혀서 조명을 어둡게하고 찬양을 50번을 불러주고 쓰다듬어주니 아이가 졸린지 눈을 비비고 뒹굴뒹굴 하기에 아이아빠와 방을 빠져나와 방문을 닫고 밖에서 조용히 기다리니 조금씩 울기 시작했습니다. 10분정도 자지러질덩도의 울음은 아니기에 기다렸다 들어가서 잠깐 안아서 달래고 3번정도를 반복하니 웅얼웅얼 작은 소리로 아웅아웅~ 소리를 내더니 잠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3일정도 반복되었는데 금방 스스로 잠이 들었습니다.

분유를 먹이고 트림시키고 인사하고 방에 눕혀 놓으면 웅얼웅얼~ 소리내고 뒹굴뒹굴 하다 곧 잠이 듭니다.

그런데 요즘은 밤잠시작할 때 목욕하고 분유먹으며 곧바로 잠이 드는 경우가 많아 이대로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보통 분유먹고 7~8시30분 사이에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 6~8시쯤 일어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수면교육을 부모님들께 말씀드리니 주변 분들과 이것에 대해 상담하셨는지 분리불안이 와서 아직은 무리라며 잘못된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십니다.ㅠ 보통 5개월이면 괜찮다고 듣기도했고 아이가 이전까지 공갈을 물 때 끊으려고 시도했을 때 처럼 자지러지게 울거나 한 적이 없어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니 제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자신이 없네요 ㅠ 제가 잘하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는지 참 막막할 때가 많네요.

둘째도 밤잠은 우유먹고 거의 바로 잠드는 편인데요. 가끔 바로 잠들지 않을때 방에 같이 들어가서 범퍼 침대에 눕혀두고 저는 방안에서 조금 떨어져서 지켜보고 뒹굴뒹굴 하며 조용히 잠들기도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아이랑 꼭 붙어서 옆에서 잠들때까지 지켜봐줘야 하는건가요? 제가 너무 스스로 잠드는 방법을 일찍 선택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직 수면교육은 무리일까요? 아니면 수면교육의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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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토백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바른 육아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서 아기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쌍둥이를 키우느라 힘드시겠어요. 어느 교육이든, 훈육이든,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발달 연령(수준)'입니다. 6개월이면 분리해 재워야 하는 시기는 아닙니다. 물론 일찍 재우기를 시도하시고 성공하신 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옹알이를 하며 뒹굴 거릴 때 나오는 것은 아직 이른 시기입니다. 잠을 자고 깰 때 곁에 안정된 애착 대상이 있어주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어르신들의 말씀이 맞아요.^^ 수면교육은 일찍 재우기로 유지하시고, 분리는 완전히 잠든 후 하시는 걸로! 만 3세는 지나야 분리하고도 자라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서양에서도 영아기 때 독립된 방 침대에서 재우는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육아법을 바꾸었답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 있으니 쌍둥이가 건강히 잘 자라리라 기대돼요! 평안하고 행복한 육아를 응원합니다!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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