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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과성향] 잠투정이 심한대요[4] 뽀대양 13-09-29 780
218일 남아구요 줄곧 잠투정이 심했어요 더 아기땐 안아서 재워줘야 잤구요 지금은 아기띠나 유모차에서만 잡니다(낮에는요) 낮에 재우려고 침대에 눕히면 웁니다 다행인건 밤잠은 잘자요 목욕하고 수유후 좀 있다가 침대방에 들어가면 잠들어요 문제는 잠들기까지가 힘들어요 잘때까지 옆에 제가 누워있는데 몸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엎어져서 머리를 쾅쾅 박기도 하고 저한테 비비다가 또 제 옷을 물어뜯고 인형을 물어뜯고 등..졸리면 어쩔줄 몰라하는거 같아요 저렇게 30분정도 헤메다 잠들어요 밤잠만 그렇고 낮엔 아기띠 유모차 아님 못자요 그래서 항상 칭얼됩니다 이렇게 심한 잠투정 괜찮나요?문제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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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토백샘] 제 머리를 박기까지 하고 옷을 물어뜯는 등의 행동으로 어머님의 걱정이 크시겠어요.. 잠투정도 자연스런 발달 과정 중의 하나이지만 겪는 부모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험이지요. 문제는 없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평안한 잠자리의 습관은 아니므로 개선을 위한 시도는 필요할 것 같아요. 침대방에 들어가 누우면 책을 한 권 읽어주시거나 하루동안 감사한 일을 이야기 하시거나 기도를 하는 등의 잠자기 전 준비 습관을 가지면 어떨까요?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힘들어 하는 건 잠이 들 필요가 있는 몸 상태이나 마음은 잠들기 싫어서일 경우가 많으니까요.. 잠들기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시키는 거죠. 그리고 잠인사-평안하게 잘 자리를 바라는 늘 비슷한 인사-를 한 후 토닥이기 시작하는 거죠. 너무 가볍거나 무겁지 않게, 뒷 목을 쓸어내리며 토닥이면 심장박동을 느끼는 듯 안정감을 갖게 되고 그 자세에서 엄마의 냄새, 품을 느끼므로 보다 더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될 거예요. 낮잠의 경우, 아기띠나 유모차에서 자는 습관이 형성되었네요. 바닥에 누워자는 것이 좋지만, 잠드는 상황에 특별한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신다면 유모차로 재우셔도 괜찮아요. 잠든 후엔 조금 시간을 보낸 후 바닥에 옮겨 재우시는 것이 좋구요. 너무 긴 시간(2시간 이상)의 낮잠은 밤잠을 방해하니 조절해 주셔야 하구요.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관련 동영상 강의를 참고해 주세요.^^ 어머니가 민감한 육아를 하고 계시니 아이가 잘 자랄 거예요. 힘 내세요!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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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방울] 지난주에 잠재우기 시도하여 성공하였습니다. 잠재우기 영상을 보고 그대로 시행하였습니다.
아이에게 미리미리 말해주고 약속한 날짜부터 밤중수유를 끊었습니다. 밤에 수유하지않으면 울고 그랬는데 쉽게 잘받아들였네요.. 8개월 남아입니다.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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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문제 없다고 판단됩니다. 밑에 나는 엄마다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주 평범한 아이인것 같아요. 우리아이에 비하면 잠투정도 아니구요. 아이마다 다 달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지금 이렇게 걱정하는 마음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고 위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육아를 위해 찾아보고 글쓰고 질문하는 열정도 얼집보내면서 사라져 버리니 지금 열정이 있을 때에 많이 많이 육아에 대한 강의 많이 많이 들어두세요. 절대 후회 하지 않을 거예요. 화이팅.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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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엄마다] 힘든시기네요. 하지만 그정도는 아주 노멀한것같아요. 잠투정없는 아기가 있을까싶네요. 엄마가 생각하는대로 아이가 자라니 긍정적르로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보세요. 영아기 정서발달편울 끝까지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잠재우기도요. 화이팅.

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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