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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어떻게 해줘야할지....??[4] 나경 13-06-05 517

 

큰아들 현이가(5세) 요즘 외국인에게 말 붙이는데 흥미가 많아요.

그렇다고 대화를 하는건 아니고 오직 hello~! 한마디ㅋㅋ

 

아이가 조금 소심한 편인데 예전에 기차여행에서 저희 부부가 외국인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걸보고 용기를 얻은거 같아요.

저도 사실은 회회가 능숙하지도 않고 일상적으로 가르칠 성격도 못되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외국인, 다른나라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는데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아이의 호기심도 충족하고 흥미를 계속 유지하는데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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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토백샘] 용기있고 적극적인 현이가 예쁘네요~^^
외국인에 대한 관심과 이를 표현하는 건 좋은 자세니 지지하고 격려해야 겠지요.
라니맘님 조언처럼 다문화 관련 책들을 함께 읽으면 보다 넓은 안목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어 교육은 부모님 개인의 가치관 문제라서 제가 강조해 언급하긴 어렵구요. 다만.. 모국어 환경이 아닌 상태에서 스트레스 받는 형식이나 강도, 학습식 접근에 대해선 반대입니다.
'외국인'과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자 하면 각국 문화원 나들이도 추천해요. 그곳 자체가 작은 외국?^^이니까요. 또 문화원마다 여러 행사나 동아리 활동 등이 제공되는데 현이와 함께 참석하실 수 있는 것이 있는지도 알아보시구요. 어린이 전문 영어서점 나들이도 추천해요. 영어 책에 흥미를 보인다면 한 두권 고르게 하고 사 오셔서 읽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굳이 공부식으로 읽고 해석하고 하기보다 그냥~ 읽어 주시고 전반적 내용을 알려 주시는 거지요. 흥미를 놓치지 않고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게 하는 방법이예요. 필수!는 물론 아니구요!^^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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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토백샘] 도서 추천^^
75.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65. 나의 집
61.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
세계의 어린이 ATLAS/ 필립 네스만/ 한겨례아이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백과사전: 혼자보다 우리가 똑똑하다/ 채인선/ 한권의책
세계 어린이를 위한 소중한 약속: 데이빗 J. 스미스/ 키다리
너와 나는 정말 다를까?(차이)/ 로라 자페/ 푸른숲

2013.06.07

[단비96] 외국어를 가르쳐주기보다 외국문화나 지리 등 책을 통해서 그림을 통해서 관심분야를 같이 알아보는건 어떨까요? 영어가 배우고 싶어서는 아닐꺼 같아서요~ 아직 외국어를 배울시기도 아니구요~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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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맘] 현이가 똘똘한 아이같아요^^ 다른 나라에 대한 접근법 저도 배우고 싶네요
가르친다기보다 여러 나라가 있고 각 나라사람들은 이런 저런 점들이 다르다,,
정도의 접근만 해주심이 어떨지.. 다문화에 관한 책이나 관련자료?로?
아직은 조금만 알아도 되는 시기같아서요 ㅎㅎ 호기심을 보일때 다 알려주고 다 채워주진 마시고
때때로 아이가 궁금해할때 가볍게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당 ㅎㅎ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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