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목록

[성품교육] 제가 잘 하고있는지 궁금해서요[3] 나경 13-04-23 480

자기전 아이들과 책 읽는 시간을 매일 가지고 있습니다.

읽기전에 오늘 읽을 책 권수를 미리 정하고 시작합니다만 작은 아이가(19개월) 요며칠간 마구잡이로 책을 빼오네요.

 

이틀간 제가

"책을 더 읽고싶은건 알겠어, 하지만 이제 자는 시간이 되었어. 잠자는 시간이야"라고 얘기해주었는데

 

첫날은 울고 떼를 좀 썼어요.

둘째날은 첫날보단 낫긴했는데 괜찮게 대응한것 맞나요?




  •  
  • 평점주기

번호 썸네일 이미지 이름 내용 버튼 작성날짜
[맘토백샘] 잘 하셨어요^^ 책 읽기와 잠자기.. 애고.. 잠자기가 더 중요하죠^^
책 읽기를 좋아하는 건 좋은 습관이고 강화시키면 좋으니까 이야기 끝에 하실 수 있는 범위내에서 약속을 만들어 주심 어떨까요?^^ "책을 더 읽고 싶은건 알겠어.. .. .. 시간이야. 책은 내일 00 때 읽자. 엄마가 그 때 읽고 싶은 책 0권 읽어줄게." 하는 식으로요. 혹시 책 읽기가 좋은 게 아니라 자는 시간을 늦추고 싶은 목적이었어도 선한 의도로 읽어 준 엄마 덕에 책을 볼 기회가 많아 지는 거니까 것도 나쁘지 않구요.^^

2013.04.23

댓글댓글

[방울방울] 저희 딸도 책 한번보면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잠잘기전에 시간보고 마지막으로 보고싶은거 가지고 오라고 하면 딱 그것만 보고 스스로 잠자리에 드네요. " 이제 잘시간이야 그만봐야해 " 보다는 " 이것만 보고 자도록하자~ " 가 잘 통하는거 같아요.

2013.04.23

댓글댓글

[스타터] 그럼요~ 잘하셨어요. 따뜻하게 그러나 단호하게..이게 좀 어렵지만 자꾸 하다보면 아이가 잘 알아들어요~ 저희집은 자기전에 한권씩 두권읽어줘요. 어쩔땐 두권씩 네권을 읽구요. 이제 7살 5살이라 글밥이 제법 있어 두권읽는데 2-30분 지나가네요.

2013.04.23

댓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