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목록

[기질과성향] 잠투정인거 같은데[3] 뽀대양 13-04-23 804

59일 남아예요 예민하고 깊은잠을 못자요

눈에 졸음이 가득한대 칭얼대고 발버둥에 젖을 찾으면서 울기 시작해요

젖(분유-혼합중)먹은지 얼마 안됐는데도 말이죠

토닥이면서 재우려고 해도 울음이 더 커질뿐입니다

결국 젖물리면 좀 먹다가 잠이 듭니다

잠투정인거 같은데 매번 젖물려 재울수도 없고 잠자기분위기 조성하고 토닥이거나 자장가 불러줘도 안통하니 답답하고 힘듭니다

잠투정 고칠 방법 없을까요??




  •  
  • 평점주기

번호 썸네일 이미지 이름 내용 버튼 작성날짜
[맘토백샘] 아기가 아직 어리네요. 만3개월 이전 영아들은 잠자는 것이 큰 일이지요^^ 매일 1-4시간씩 자고 1-2시간 깨기를 반복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태예요. 아이의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힘드시더라도 최대한 맞춰 주시면 좋겠어요. 3개월이 지난 후 수면 습관이나 패턴에 대한 노력을 하셔도 늦지 않아요. 힘 내세요!^^

2013.04.25

댓글댓글

[방울방울] 저도 둘째가 이제 100일 갓 넘었네요. 그 시기에는 몸이 힘들지만 젖물리고 재웠습니다. 다른건 아무것도 안토했어요..ㅠㅠ 하루하루 지날수록 자는 시간도 늘어나고 스스로 누워서 잠들기도 하는거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지금은 많이 안아주시고 반응 많이 해주세요~

2013.04.25

댓글댓글

[스타터] 이제 두달되었군요. 에효~ 힘내세요. 한참 힘들시기네요. 아기가 너무 어려요. 아직 밤낮을 구분하는 시기도 아닌데 엄마가 조금더 아이의 욕구에 맞추어주어야 할듯 싶어요. 아이마다 기질에 따라 다 다르지만 통상 백일을 전후로 밤낮을 구분한다고 해요. 저희 첫째의 경우 150일 때쯤 밤낮을 구분한것 같아요. 저도 죽을 맛이였죠. 조금 더 힘내서 낮시간에 수유하기 놀기 잠자기를 정확히 구분하는 훈련을 하시다보면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라 서서히 밤잠자는 시간이 늘어날 것입니다. 지금은 아가가 너무 어리니 초기신뢰감형성을 위해서라도 아이의 욕구에 반응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릴때는 젖물고 자는게 어쩔 수 없어요. 서서히 줄여가는 거죠. 화이팅입니다.

2013.04.24

댓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