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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교육] 감사합니다 다시질문드려요[3] 버찌엄마 13-04-27 526
여러분의 덧글보고 힘내서 뉘어 재우기 계속 해나가고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육아에서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하셧는데 그러기에 확신과 소신을 가지고 밀고나아가기가 쉽지않네요 더많이알아야겟죠? 시댁에들어간뒤로 아기가 저한테는 잘웃어주지않고 눈도 안맞춰주구 시어머니께 유독 웃음을 보이네요 주로 놀아주시는건 시부모님이시구 전 아기가 울때 재울때 젖먹일때 담당이네요ㅠ 그래서 그런가 해서 저도 놀아주려고 노력하는데 반응이 좀 속상하리만치 시어머니와 차이가 나요ㅠ 마치 어머님이 엄마인줄 아는것처럼ㅠ 그리구 저와 육아관이 다르신 시부모님께서 자꾸 아기를 끼고 계시려고하니 그것도 속상하더군요ㅠ 넘 소심하지요? 어떻게하면 서로 감정 상하지않고 아기와 제가 애착형성을 잘할수 잇을까요? 조언과 경험 부탁드립니다 고부간의갈등 이런 교육도 잇엇음 좋겟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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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에효~ 상황이 힘들지만 바꿀기가 쉽지 않네요.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으니 멀리 내다 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젖먹일때 스스로를 젖만 먹이는 사람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가장소중한 젖을 주는 사람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백샘 말씀대로 결국 아이가 엄마를 알아본답니다. 화이팅하시구요~ 여유를 가져보세요~ 결국 나에게로 온다...최면을 거시고...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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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방울] 우리 부모님하고 양육관이 다르면 속상하고 힘든데.. 시부모님이랑 그러면 말하기도 힘들고 남편에게 말하기도 힘들고 젤 속상한 상황인거 같아요.. ㅠㅠ 저는 남편을 먼저 맘스멘토의 양육관을 갖도록 노력했어요. 그래야 시부모님을 잘 커버(?) 해줄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먼저 TV끄고 핸드폰도 애들앞에서 못만지게 하고 그러네요~ 버찌엄마님 모든 부분을 나의 양육관에 맞추는것도 힘드네 어느정도 내려놓고 양육하시는것도 스트레스 안받을꺼 같네요. 엄마의 스트레스가 제일 안좋으니까요~ 저도 버찌엄마님을 응원합니다.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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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토백샘] 소심하신 것 아녜요. 당연 속상하고 힘드시죠.. 시댁에 갔다는게 함께 살게 되었다는 의미셨군요.. 시부모님과 양육관이 다를 때 무척 힘드시죠. 시부모님을 바꾸는 건.. 마음을 비우시는 것이 덜 힘든 방법이예요. 내가 좋은 모델링을 보이고 이에 영향을 받아 조금씩 당신 자신도 모르게 변화되도록 하는 것이 평화롭지요. 물론 소통이 가능하거나 양보 못할 주제에 대해서는 혹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할지라도 '표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님 속병 생기세요..
아이가 할머니를 보다 잘 따르는 것처럼 보이는 건.. 지금 놀아주는 대상에 대한 반응 뿐일 가능성이 높아요. 놀랍게도 아이들은 언제나 일차적 애착 대상이 부모 특히 엄마거든요. 외려 나중에 시부모님이 정줘봐야 지 애비애미만 찾는다 서운해하길 확률이 높죠.
마음을 되도록 여유롭게 가지시고 시부모님과 비교 없이 내가 할 수있는 범위내에서 행복한 최선을 다하세요. 분명 아이가 엄마를 더 사랑하게 될 거예요. 힘내세요! 버찌엄마를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힘!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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