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목록

[성품교육] 4개월된 아기의 히스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살려주세요ㅠㅠ(육아방법 점검도 부탁드려요ㅠㅠ)[6] 나디아 13-05-14 1,238

5갤+ 순하디 순하던 아가가 악당으로 변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선생님 ㅠㅠ

(글이 엄청 길어요.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ㅠㅠ)


조리원서부터 순하다고 순하다고 간호사들이 입을 모아 말하던 아기예요.
집에 와서 부른 산후도우미 이모님도 애기가 너무 순하다고 덕분에 이모님이 별로 할 일이 없으시다고 칭

찬했었어요.
맘마도 잘먹고 잘 자고 혼자서도 잘 놀고, 배고파도 기저귀가 흠뻑 젖어도 울지도 않고 혼자서 눈 크게 뜨

고 우-우-우- 소리만 내고 있던 아이예요.
저는 이정도면 두명 세명 낳아도 되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지금 5갤에 접어드는데 우와...
떼쓰고 소리지르고 악을 쓰고, 장난이 아니예요!!!
저는 돌도 안 지난 애기가 이렇게까지 소리를 지르고 짜증을 낼 수 있는줄 미처 몰랐습니다.
한창 떼쓸 때 보면 이게 5개월 된 애기인지 5살 된 애기인지 모르겠네요.
신랑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하루에 열두번쯤 이렇게 소리를 지르고 웁니다. -_-


원래 이맘 때 애기들이 이렇게까지 짜증내고 소리지를 수도 있습니까?
옹알이를 시작할 때는 너무 귀여웠는데... 지금은 옹알이를 넘어선 수준 같아요!!


하, 어째서일까요. 어째서일까요. ㅠㅠ
어째서 순하고 순하던 아가가 날이 갈수록 신경질적이고 짜증이 많은 아기가 되어갈까요.

저에게 100일의 기적따윈 없었습니다. 100일쯤무렵부터 저는 급격히 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ㅠㅠ


그 전에는 맘마먹다가도 저를 빤히 쳐다보며 슬그머니 미소를 띠고 좋다고 웃고 난리가 나던 아가입니다.
근데 요새는 제 눈을 잘 쳐다보지 않습니다. ㅠㅠ
제가 억지로 눈을 맞춰도 다른데로 시선을 돌려버립니다. ㅠㅠ
어쩌다가 제 눈을 쳐다보고 먹을 때는 무표정하게 맘마만 먹습니다. 전처럼 웃어주질 않네요. ㅠㅠ
다만 평소에 얼르고 놀아줄 때는 웃습니다.

 

대체 문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몸이 힘든거는 버티겠는데, 영상에서 보다시피 하루에 너댓번은 저러고

있으니 갈수록 아가 성격이 나빠지는 것 같아서 애간장이 탑니다.

 

문제점을 찾기 위해 제 상황을 적어볼게요. 보시고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1. 우리 아기는 완분중이예요.
초반에 육아에 대해 잘 몰랐던 저는 수유시간을 몇시간 간격으로 정확하게 딱딱 지켜서 갖다주기보다는 아

기가 맘마를 찾기 시작하면 갖다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몰라서... ㅠㅠ 아기가 쩝쩝거리는 신호를 많이 놓쳤어요.
아기는 입맛을 다시기도 하고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이래저래 신호를 많이 보냈는데 저는 그저 아기가 신

기해서 쳐다보고 웃어주기만 하다가 ㅠㅠ
배고픔이 폭발해서 아가가 울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아 배고픈가보다 하고 허둥지둥 분유타와서 먹이곤 했

어요.


분유타는데 시간 꽤 걸리잖아요. 따듯한 물, 식은 물 두가지를 보온병에 항상 준비해놓고 있어도 아가 입

에 갖다 넣어주는 데까지 최소 30초는 걸리죠. 그럼 그 기다리는 시간동안 아가는 울고 자지러지죠.
이건 지금도 너무 너무 후회하는 부분이예요. ㅠㅠ
아가가 쩝쩝거리고 입맛 다시고 할 때 바로 바로 갖다줬어야 했는데 늘 시간을 끌다가 주게 되었고 이제는

배고프면 보내는 신호따위 없고 그냥 바로 울기 시작합니다.


뒤늦게 후회하면서 지금은 침대옆에 보온병이랑 젖병 세팅 다 해놓고 정말 10초안에 맘마를 완성(?)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기는 지금도 배고프면 신호고 뭐고 울기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맘마를 만든다고 해도 울 아기는 울고 나서야 맘마를 먹게 됩니다. ㅠㅠ


이 부분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초보엄마가 너무 뭘 몰라서... 신생아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미 늦었죠. ㅠㅠ

 

2. 수면교육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다만 9시쯤 되면 불을 끄고 밤이라는 걸 알려줘야 한다기에 조용히 하

려고 애씁니다.
잠들면 아기침대에 눕혀놓고 거실로 나와 할일을 하거나 자고 있지 않더라도 눕혀놓고 모빌 틀어주고 조용

히 나옵니다. 그러면 혼자 놀다가 잠들어요.
그때 놀아준다거나 하면 수면리듬을 깨트릴까봐 그냥 혼자 내버려두는데... 이것도 잘못된 걸까요? ㅠㅠ

낮에는 일부러 조용히하려고 하지는 않구요 일상소음은 일부러 적응시키기 위해서라도 들려줘요. 평소 생

활하는 것 처럼 합니다.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수면교육을 실패하면 아기가 떼쟁이가 된다면서요?
혹시 우리 아기도 그런 건가요? 전 따로 수면교육을 한 적은 없지만 수면교육이 잘못되서 그런건가 싶어서

요.

 

3. 아기의 일과를 따로 잡아주진 않았어요.
전 자유스럽게(?)키우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아기 일과를 잡아주려고 노력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맘마먹을 때 되면 맘마주고 자고 싶어하면 재우고 안자고 눈뜨면 놀아주고 목욕은 오전에 할 때도 있

고 저녁에 할 때도 있고 늘 다르구요.
이것도 문제가 될까요?
일관성없는 일과때문에 아기한테 좋지 않은 영향이 갈까요?

 

4. 피지컬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게 대학병원까지 가서 검사도 많이 했습니다. 소화기며 뇌(MRI), 기타

등등...
저렇게 짜증낼 때는 맘마도 아니고, 기저귀도 아니며 혹시 더운가 추운가 싸매기도 해보고 바람도 쏘여봐

도 변화가 없습니다만, 안아들고 얼르며 달래주면 또 그치긴 그칩니다. 울음그칠때 느낌은 으애애앵~ 으애

애앵~ 하면서 잦아드는 게 뭔가 나 이거 마음에 안들어! 불만스러워! 이런 느낌이예요.

 

5. 아가랑 놀아줄 때는 정말 최선을 다 해서 놀아줍니다.
동요도 불러주고 아가 손을 잡고 율동도 시켜주고 그러다 지치면 간지럼도 태워주고 부비부비해주면 까르

르 웃고 넘어갑니다.
평소에 말도 굉장히 많이 걸어주구요. 뭐 할 때도 하나하나 다 설명해줍니다. 엄마가 지금 우리 아기 맘마

그릇을 씻어야 되요~ 그러니까 좀 기다려줄래요? 엄마가 씻고 와서 놀아줄게요~~ 뭐 이런 식으로 하루종일

말을 많이 들려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제가 체력이 너무 딸려서 오전에 신랑 출근하고 나면 아가 맘마먹이고 늘 아가랑 같이 한

숨 자곤 했습니다. 아가가 깰때까지요. 보통 오전 9시~오후 2시 3시까지 중간중간에 맘마 먹일 때만 깨고

아가랑 같이 푹 자곤 했어요.
어쩔때는 아가는 깨서 두리번두리번 거리고 있어도 저는 잠이 모자라서 비몽사몽간에 애기 옆에서 혼자 자

거나 아니면 억지로 애기를 재우고-_- 자기도 했구요. 양심에 찔리기도 했지만 정말 체력이 안받쳐줘서 어

쩔 수가 없었어요. ㅠㅠ

여기서 아가가 저한테 뭔가 불만을 가졌을까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지금 애기가 보통 아침 6시에 기상했다가도 오전 10시쯤부터 오후2~3시까지 푹 자네요.
이건 이대로 두어도 되나요 아님 고쳐줘야 하나요? ㅠㅠ


쓰다보니 참 못난 엄마네요...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듯 싶습니다. ㅠㅠ
지금부터라도 낮에 안자고 최대한 애기를 잘 케어하려고 합니다. 우리 애기 원래의 착한 순딩이로 되돌릴

수만 있다면 뭐라도 하고 싶네요 ㅠㅠ
선생님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애착형성에 실패한걸까요?
저는 2달정도까지는 애기가 순했기에 기질이라기보다는 애기 성격을 제가 망친거 같습니다. 맞나요? ㅠㅠ
우리 애기의 성격은 이제 돌이킬 수 없나요? 애착형성은 5개월인 지금 실패했으면 끝인가요? ㅠㅠ
어떻게 해야 우리 애기가 행복한 애기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우리 아기한테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선생님!! 지금 저의 심정은 절박해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ㅠㅠ




  •  
  • 평점주기

번호 썸네일 이미지 이름 내용 버튼 작성날짜
[라니맘] 아구아구 너무 귀여워요
우리란이 애기때도 고래고래 꽥꽥 소리지르던거 생각나네요
말못해서 답답하구나 하고싶은 말이 참 많구나 전 그렇게 생각들었어요
우리란이 크면 목소리가 어떨까 궁금해서 소리지르면 주의깊게 듣기도 했어요 ㅋㅋ
나디아님 걱정마세요 잘하고계세요 첫애는 더 걱정되고 하는게 사실이더라구요 잘하고계세요

2013.05.21

댓글댓글

[팽귄2] 저도 첫째 키울때 응급실도 자주가고 병원도 입원많이 했습니다.
둘째때는 그때보다 심해도 문제 없는 것을 알기에 괜찮아 하면서 느긋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던 저렇게 하던 잘 큽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맘편히 너무 불안하게 생각마시고 이쁘게 키우면 됩니다.

2013.05.16

댓글댓글

[나디아] 앗 하루의 전쟁을 마치고 아기 재우고 오니 답변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먼저 제가 부연설명을 드리지 않았는데 MRI는 제가 찍고 싶어서 찍은게 아니라 ㅠㅠ
신생아때 어떤 증상 때문에;; 조리원 입원중에 소아과에서 큰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아 보기를 추천했었고 대학병원에서 뇌초음파를 하더니 뭐가 보인다고 ㅠㅠㅠㅠㅠ MRI를 찍어봐야 된다고 해서 찍은 거예요... ㅠㅠ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철렁하네요. 다행히 결과는 클린이었구요. ^^
제가 걱정했던 건 순했던 아가가 100일쯤부터 돌변해서예요. 저렇게 하루 왠종일 소리를 지르고 있으니까요. 걸핏하면 울고 이유도 없는데 악을 지르고... ㅠㅠ 같이 아가 키우는 친구들 봐도 우리 아가처럼 시끄러운(?)녀석은 없더라구요.
주위에서는 그 순하던 애가 왜 이러냐, 왜 이렇게 됐냐, 어디가 아픈 것 아니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자꾸들 그러죠... ㅠㅠ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문가 선생님께 여쭈어보고 싶었어요.
답변 듣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ㅠㅠ 궁금한 게 다 풀렸습니다 흐엉헝헝허 ㅠㅠㅠㅠㅠㅠ
나 때문에 아이가 망쳐지고 있음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너무 컸던 것 같아요.
이제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를 대해야 겠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아가가 소리지르고 울고 넘어갈 때마다 엄마가 뭐 잘못했어? 미안해 미안해 ㅠㅠ 하면서 쩔쩔맸거든요;;
그런게 아니라니까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대해야겠네요.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가도 느끼겠죠. 그래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한번 답변들 감사합니다. ㅠㅠ

2013.05.14

댓글댓글

[맘토백샘] 동영상보고 따뜻한 미소를 지었어요. 너무~ 예뻐서요^^
음.. 악쓰고 떼쓰고 우는 히스테리로 전~혀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 않구요.
그리고 2,3도 낳겠다 하는 순둥이?에서 이정도 울음을 보이는 것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돼요^^
자기표현이 분명한 것도 필요하고 그 표현엔 '부정적'표현도 필요하거든요.^^
우선 너무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라는 이야기 드리고 싶어요^^

1. 수유신호를 기다리기 보다 평균 수유 간격을 체크 하셨다가 미리 주시면 어떨까요? 울어야만 준다가 아닌 엄마가 알아서 준다로 바꿔보세요.^^
2. 수면교육은 따로 하시지 않아도 괜찮지만 잠들기 전에 방을 나오시는 건 바꾸시면 좋겠어요. 불을 끄고 조용히 계시면서 "네가 잠들 때까지 엄마가 곁에 있을게. 놀아 주진 않을 거야. 평안히 잘 자~"하는 거죠. 수면시간에 놀아주지 않으시는 건 맞구요.^^
3. 자유스러운 일과는 부모의 선택이니^^ 좋습니다. 하지만 자유스러움 가운데 몇 가지는 규칙성을 갖는게 나중에 자기 생활을 규모있게 만드는데 기초가 될 수도 있으니 좋겠어요. 목욕시간이나 잠드는 시간 정도만이라도 어느 정도 비슷한 시간대로 맞추시는 건 어떨까요?^^
4. 의학적 소견이 없다니 다행이고 고맙네요.^^ 동영상으로 볼 땐.. 아기 울음은 자연스럽고 히스테리컬하지 않구요~
5. 심리학 이론 가운데 ‘대상관계’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한 엄마 노릇’이 ‘완전한 엄마 노릇’보다 좋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충분한 엄마 노릇이란 수유와 재우기 등 기본적인 환경만을 만들어주고, 아이가 반응할 때 민감하게 알아채서 도와준다면 유아는 자유롭게 자신을 탐색하며 자신을 돌보는 대상이나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예요. 반면에 "완전한 엄마 노릇"은 유아들로 하여금 완벽한 엄마의 방식에 맞추게 만들기 때문에 자신을 돌보는 엄마의 요구에 민감해 지고 자신의 요구에 민감해지지 못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맺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구요.
음.. 혹시 ‘충분한 엄마’가 아닌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무리하시고 이 때문에 오히려 일관성을 잃는 경우가 있지 않나 한번 돌아보세요. 조금 여유를 가지셔도 충분히! 좋습니다!

낮잠을 자는 시간은 아직 영아기이므로 괜찮고 외려 필요해요. 굳이 낮에 깨 있거나 깨 있도록 할 필요는 없어요.

문제점.. 별로 없습니다.^^ 애착형성에 실패하시지도 않았구요!
성격형성 만5세까지로 볼 때 아직 멀~었습니다!
조급한 마음, 과도한 걱정을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세요. 엄마가 거울이잖아요.
힘 내세요! 지금도 잘 하고 계시는 충분한 엄마!세요!!

2013.05.14

댓글댓글

[뭉개구름] 어머니께서 걱정이 많으신거 같네요.. 제생각에는 아이에게 크게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점점 아이가 커가면서 표현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두아이를 키우고 지금 둘째가 123일째인데요~ 동영상의 아이보다 훨신 크고 길게 운답니다. 저도 아이가 신생아때보다 100일 이후로 많이 울고 소리도 커서 '초기신뢰감 울음의 종류' 영상도 보고 그랬답니다. 저희아이역시 수면교육이나 일과를 따로잡고 양육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백샘이 말씀하신대로 일단 신뢰감을 쌓으려구하고 있구요~ 울때 바로바로 안아주지못할때도 많지만 그럴때는 또 아이에게 사과도하고 기다려달라고도하면 아이도 분위기를 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어머니께서 마음을 편하게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에게도 정서가 전달된다고 하니가요~ 어머님 화이팅!!!

2013.05.14

댓글댓글

[나는엄마다] 우와~ 긴글보고 먼저 놀랬습니다. 음.... 뭐랄까... 제 생각엔 지극히 정상인데 엄마가 너무 완벽을 추구하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뭐가문제죠? 보통 아이들 저렇게 소리 지르고 옹알이 해요. 우리 아이들도 그랬구요. 더 많이 짜증내고 신경질 내기도 합니다. 병원가서 MRI까지 찍으신거 보면 정말 걱정이 많으시는걸 넘어 걱정 만드시는 분같네요. 어떤 아이를 상상하시는지 오히려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지극히 정상으로 보여요. 1번부터 5번까지 어느 하나 뭐가 문제인가 싶습니다. 육아를 너무 열심히 하려는 것이 오히려 님에게는 문제인것 같네요. 릴렉스~~~ 저희 큰아들 둘째아들 다 이 동영상 보다 심했어요. 지금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13.05.14

댓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