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동생이 생겨서 그런지 자꾸 안아달라해요~~[7] | 방울방울 | 12-12-05 | 803 | ||||
임신하고 꽤 오래전부터 동생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동생 어디있냐고 하면 배를 문질러주기도 하고요~~ 근데 이제 한달정도 남았는데 요즘들어 이상하게 많이 안아달라고 하네요~ 자기전에 아빠가 책읽어주면 같이 잘읽었는데 요즘은 저에게만 읽어달라고해요~ 아빠가 읽어준다고해도 싫다고만 하네요~~ 동생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준걸가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은것같다는 생각도 들고요..ㅠㅠ |
번호 | 썸네일 | 이미지 | 이름 | 내용 | 버튼 | 작성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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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엄마다] | 우리 둘째는 아빠랑 잘~ 놀다가도 잘때는 아빠 밉다고 저리가라고 하면서 밀어내요~ 저랑만 자려고 해요. 아빠가 섭섭해 해요. ㅠㅠ 저도 물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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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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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바보] | 역시 말하는것을 배워야해...요것..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더 해주시면 제가 또 편집해서 작업해드릴께요. 임신상태에서 첫째에게 해주는 좋은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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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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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 은연중에 동생이야기를 많이 하게되죠. 배속에 동생이 있어서...해주기 힘들다는 말이나 행동.. 그런 정서가 전달되는것 같아요. 백샘강의에도 있듯이 말보다는 태도, 표정이 더 크게 다가가는거죠. 우리 둘째 날때도 그런점이 있었어요. 요령껏 앉아있거나 누워있을때 엄청 안아주고 서있을 땐 서있을때는 힘이 다 빠졌다고 해보세요~ 핵심은 진심을 담은 요령~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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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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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 임신한 몸도 힘드신데 아이에 대한 걱정까지 하시느라.. 그래도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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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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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방울] | 존재만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특별하다는것도 알려줘야 하는군요~ 고래맘님 말씀대로 사랑을 전해지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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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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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맘] | 애들이 먼저 느낀다고 하잖아요. 맞아요. 더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도 애가 셋인데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둘째에게 가장좋은 태교는 첫째랑 행복하게 지내는데 있다구요. 큰애가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받으면 동생에게도 자연스레 사랑이 전해지는것 같더라구요.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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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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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토백샘] | 동생 이야기를 들려 주실 때, 동생의 존재감 만을 강조하시면 경쟁심도 함께 커지게 됩니다. 동생에게 있어 큰 아이가 갖는 의미, 엄마 아빠에게 큰 애와 동생의 의미 등에 보다 초점을 두고 얘기해 주세요. 예를 들어, 동생 어디있어? 한 후 큰 애가 엄마 배를 문질러 주면, **이도 여기 있다 나왔는데 동생도 같네. **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는 무척 행복했어. 지금 이렇게 직접 보는 것도 많이 행복하고. 동생도 **이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나왔음 좋겠다 그치? 이런식으로요. 책을 읽어 주실 때도 큰 애를 옆에 앉게 하고 ##아야 **언니(오빠..)랑 잘 들어. 엄마가 ~를 읽어 줄게. 이렇게 하시고 엄마가 힘들어 아빠가 봐 줘야 할 땐, 동생이 우선이라 밀리는 것이 아니라 큰 애가 특별해 아빠가 돌본다는 느낌을 주세요. 예를들어 ##아, 아빠가 책 읽어 줄게. **이는 아직 엄마 배속에 있어서 아빠 무릎위에서 책 읽기를 못하네. 아빠는 ##이랑 책 읽는게 참 좋아~ 이렇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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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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